adan님의 이글루

emanicipat.egloos.com

포토로그

 


자잘한 것들 생각들

1. 외로움은 정말 무섭다....

농담이 아니라 정말 무섭다.

진짜 진짜 농담아니다.. 숨을 못쉰다....

정말 정말 정말....   그렇다 .....



2. 제대로 된 관계라는게 무지 어려운듯 보이고 사실 많이 어렵다.

우리가 흔히들 말하는 바람직한 관계란,

'너와 나의 성장에 도움이 되야지~ 우린 성인 이잖아~' 정도인데,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그 첫 단계가 '의존성'을 줄이는 거다.

즉, 상대가 어느날 사라져도 차분히 자기 생활을 해나가는 것이다.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긴 하지만, 일단 넘어가 달라)

각자가 제대로 독립된 주체가 아닌데 어떻게 서로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너무도 많은 것을 뒤덮으려 하지 마라.
(예를들면, 미치광이 같은 커플에서 부부생활의 외설스러움이 생긴다. 한 사람은 다른 한 사람을 위해 평생 음식을 만든다.)

또 '세상엔 수많은 종류의 사랑이 있어'라는 말로 무관심하게 굴지 마라.

먼저 스스로가 독립된 주체로 서야 당신은 누군가를 받아들이고 그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더불어 당신도 성장 할 수 있는 것이다.

이상하게 들리나?



3. 완전한 결합에의 꿈

사람들은 그 꿈이 불가능하다고 말하지만, 그렇지만 그것은 지속된다. 나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아테네의 묘비 위에는 죽은 사람을 영웅시하는 묘비 대신에 손을 잡고 있는 부부가 서로 작별을 고하는 장면이 그려져 있다. 그들이 헤어지는 것은 단지 제삼의 힘만이 파기할 수 있는 계약이 만료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제삼의 힘이란 바로 장례이며, 그것은 여기 당신이 안 계신다면 나도 더 이상 나 자신일 수 없습니다하는 표현을 완성한다." 나는 바로 이 재현된 장례 속에서 내 꿈의 증거를 찾는다. 나는 그것이 죽음을 면할 수 없는 것이기에 믿을 수 있다(불가능의 유일한 형태는 바로 불멸이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



메모장